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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스킨스쿠버 체험을 하던 윤정수가 바닷속에 사라져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스킨스쿠버의 기쁨도 잠시, 초보자인 김숙의 손을 잡고 바닷길을 안내하던 하재숙은 갑자기 보이지 않는 윤정수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라진 윤정수를 찾기 위해 하재숙은 김숙에게 '기다리라'는 수신호를 남긴 채 윤정수를 찾으러 떠났다.
김숙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설치 된 줄이 있어서 잡고 있기는 했는데 혼자 있으니 무섭더라.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며 당시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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