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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에 눈시울을 붉혔다.
해당 방송은 심리치료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최준희 양이 불안한 심리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심리치료 전문가는 최준희 양에 대해 "당신들이 나를 이해해줘라는 심리가 강하다. 상당히 불안한 상태. 단기적으로 만들어진 상태가 아니고 오랜 시간 이어온 잠재 우울도가 있었다. 이 시기와 사춘기 맞물리면서 급성 스트레스가 온 상황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전하던 MC 이상민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나니 마음이 무겁다. 할머니와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족 내부에 말 못할 상처도 있을 것 같다. 준희 양의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을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