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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우먼 오나미가 SN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의 간판 개그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 장기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 허경환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낳았다.
더불어 지난 6월 막을 내린 대학로 코믹 뮤지컬 '코믹컬 드립걸스 시즌6'에 인기 개그우먼 김영희, 홍현희, 박소영, 이은형 등과 출연, 뮤지컬 무대에서 또 다른 역량을 과시하며 대체 불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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