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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브이아이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는 이종석.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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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YG가 이종석의 SNS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이종석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그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이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 글이다. 이종석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주시면 고맙겠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종석은 이날 "팬미팅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아 짧게 팬미팅을 계획을 하고는 있었는데 말입니다. YG가 각 팀들이 워낙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 되는 관계로, 공연팀과 공연 내용의 이견이 있어서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어 어쩌면 올해는 넘겨야 할지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최대한 빨리 공지할게요"라며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불만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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