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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산다라박이 조세호와 피오의 셔터 세례를 불러일으키는 동안 미모로 홍대 일대를 주름잡았다.
산다라박-피오-조세호는 한층 더 편해진 모습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연남동-홍대로 나들이를 떠난다. 조세호-피오와 함께 나들이를 가게 된 산다라박은 들뜬 마음에 그 어느 때보다 패션에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산다라박은 깔끔한 하얀색 피케 셔츠와 강렬한 레오파드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최강 동안 미모와 동안 패션을 완성했다. 종아리 중간까지 올라오는 흰 양말과 흰 스니커즈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룩을 완성했는데 "홍대인데 이 정도는 해줘야…"라며 패셔니스타답게 빨간 하트모양 선글라스를 골라잡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대 일대를 주름잡는 동안 미모와 동안 패션을 자랑한 산다라박을 핸드폰 속에 저장하기 위해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마구마구 누르는 조세호와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조세호와 피오는 산다라박이 매치해준 반다나를 한 채 핸드폰 속 산다라박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데, 산다라박은 패셔니스타 답게 하트 선글라스를 끼고 손하트 포즈까지 취해주고 있는 모습. 마지막엔 산다라박이 센터로 인증샷까지 찍는 등 즐거운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렇듯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세 사람은 이번엔 피오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집주인 피오는 '산다라박 맞춤 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으로, 피오는 창가에 산다라박이 선물한 슬리퍼를 소중히 디스플레이해놓고 산다라박이 평소 좋아하는 콜라를 비치해 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