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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컴백을 5일 앞둔 태양이 서브 타이틀곡명 'Wake me up(웨이크 미 업)'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티저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붉은 톤 의상을 입은 태양이 뒤로 돌아 고개를 숙인 모습의 사진으로 묘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포스터다.
'Wake me up'은 '더 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인 쿠시(KUSH), 죠 리(Joe Rhee)가 작사, 쿠시(KUSH), 죠 리(Joe Rhee), 알티(R.TEE)가 작곡을 맡은 곡이다. 그 동안 테디와 작업을 진행해온 태양은 자연스럽게 '더 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한 태양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최대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얼마 전, 인트로 MV 공개와 함께 타이틀곡 'Darling'과 서브타이틀곡 'Wake me up'의 곡 제목까지 공개되면서 태양의 솔로 앨범 발표일이 임박했음이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3년 2개월만에 발표하는 태양이 어떤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선보일 지 기대를 모은다.
태양의 새 앨범 'WHITE NIGHT'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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