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심나연 PD가 작품에 대해 말했다.
심 PD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웹드라마 '힙한 선생'(연출 심나연 극본 김아로미 이정석 제작 드라마하우스)제작발표회에 "힙한 선생은 경쾌하고 유쾌하고 가볍게 보실 수 있는 코믹극이다"꼬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힙합을 했었던 한 초등학교 교사와 또래 교사들이 모여서 힙합반을 하게 되는데 초등학생 어린이들하고 조화가 되면서 학교 생활이 재미없었는데 아주 작은 변화가 일어나면서 재미를 찾는 이야기다. 극성이 큰 건 아니지만 소소한 일기처럼 여러분이 보실 수 있는 시트콤 같은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이주연, 유라, 안우연 등이 출연한다. '알 수도 있는 사람' 후속으로 오는 8월 14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