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 15주년 이벤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16:56



그라비티는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8월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라그나로크'는 현재까지도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80여 지역에 진출해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RTC(라그나로크 타이완 챔피언십) 및 VIP 유저간담회 개최를 비롯해 일본 유명 보컬로이드 I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1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30일까지 매일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코인을 지급하며, 퀘스트 완료 시 문화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는 '15주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타나토스, 란드그리스, 사라 서버가 한 개의 서버인 이그드라실로 통합되는 것을 기념한 '서버 통합 이벤트'도 진행한다. 통합 서버에 캐릭터 생성 시 레벨업 상자를 제공하며, 특정 레벨 달성한 유저는 아이패드 미니, 32인치 LED 모니터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외 20일까지 게임을 1시간 이상 플레이한 후 출석체크를 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16~23일에는 인챈트를 해주는 '썸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밖에 특정 제련 수치 이상을 달성한 유저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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