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준기가 뇌섹남 활약을 예고했다.
이준기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현장 수색 요원 김현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현준은 기동타격대 EOD 출신으로, 몸으로 하는 일이든 머리로 하는 일이든 어디를 가나 에이스 자리를 놓쳐본 적 없는 최고의 현장 요원. 이번 주 방송 될 5, 6화에서는 김현준이 NCI 열혈 요원으로서 본격적인 프로파일링을 하며 사건 해결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크리미널마인드' 5화 방송 분에서는 호흡기로 전염되는 변종 바이러스 무기를 든 테러범의 흔적을 찾아 나선 NCI요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범인은 휴일을 즐기러 나온 방문객들이 많은 공원을 범죄 장소로 선택, 바이러스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한 뒤 유유자적하게 사라진 터. '행동파' 현준은 공원을 찾아 범인이 남긴 단서를 찾아내고자 애쓴다.
이 과정에서 현준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정황이나 단서를 분석해 용의자의 성격, 행동을 추정하고, 도주경로, 은신처를 예상하는 등 프로파일러로서 활약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뇌섹남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기는 매 작품마다 섬세한 표현력에 정확한 딕션, 매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드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등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줘 왔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는 범인의 심리적 전략을 파악하며 범인을 잡는 모습으로 매 회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까지 선물하며 스마트한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이준기의 매력이 빛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오늘 밤 10시 50분 5회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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