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 허영지X양정원, 바지에 함께 들어가 활보한 이유는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13:06



허영지와 양정원이 바지 한 벌에 함께 들어가 스튜디오를 활보해 시선을 끌었다.

11일 방송되는 MBC '랭킹쇼 1,2,3'에서는 "체중감량을 많이 한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미션을 받은 추리단의 추리과정이 그려진다. 이번 주 추리단으로는 기존의 박미선, 허영지를 비롯해 개그우먼 신봉선, 지니어스 홍진호, god 김태우, 래퍼 슬리피,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과 팽팽한 심리 싸움을 펼칠 주인공은 방탄복을 그대로 입은 듯한 몸짱 '방탄소방관', 나이도 사이즈도 55인 '5땡 여신', 외모 역변의 산증인 '걸리버살빼기',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 전도사 '아이둘 요정', 성난 근육의 소유자 '조각미남'. 60kg부터 0kg까지의 체중을 감량한 이들은 각자의 다이어트 노하우와 과거 사진, 옷 등을 공개하며 추리단을 혼란에 빠뜨렸다.

특히 결정적 힌트로 1위 주인공의 과거 의상이 공개되자, 추리단은 그 엄청난 사이즈에 경악했다. 사이즈 확인에 나선 허영지와 양정원이 바지 하나에 양쪽으로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을 정도다. 심지어 허영지와 양정원은 한 바지에 들어간 채로 스튜디오를 여유롭게 활보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폭풍 체중 감량을 통해 몸짱으로 거듭난 1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60kg을 감량한 비결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람 좀 볼 줄 안다는 연예인 추리단과 그들을 속이려는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눈치 게임! 그 결과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MBC '랭킹쇼 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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