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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준혁 부부가 첫째 아들의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호출을 받았다.
담임 선생님은 최근 사춘기에 접어든 지훈이가 친구들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있다고 털어놨다. 처음 듣는 지훈이의 학교 생활 이야기에 이준혁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담임 선생님은 그런 준혁에게 "아버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훈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귀가한 이준혁은 아들 지훈과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나 지훈은 "몰라요. 말하기 귀찮아요"라며 대화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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