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3'에서 새로운 시즌2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새로운 콘텐츠인 '마녀의탑'은 이용자들이 블록을 부수며 20층에 올라 얻은 점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순위 경쟁 메뉴다. 퍼즐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속도감으로 빠른 블록 격파의 손맛을 전할 마녀의탑은 퍼즐 게임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선데이토즈는 전했다.
'애니팡3'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선데이토즈 박성빈 PD는 "1000개 스테이지를 구축한 시즌1에 이어 새로운 시즌2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즌2 사전 예약에 참여한 82만여명의 기대에 부응할 국민 게임 '애니팡'의 계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애니팡3' 시즌2는 19세기 지구촌의 산업, 문화 중심지였던 영국 도시를 배경으로 시간여행자 애니 등 신규 캐릭터와 80개 스테이지로 첫 선을 보였으며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