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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 현주엽의 기록을 깨기 위한 정준하의 폭풍 먹방이 펼쳐진다.
열혈 먹방으로 정준하를 위협하고 있는 다크호스 장도연은 홍콩의 '매운 맛' 먹방을 선보인다. 더운 홍콩 날씨에 '이열치열'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매콤한 사천요리 맛집을 찾은 것. 장도연은 얼굴보다 더 큰 국그릇 안에 붉은 고추가 가득한 벌칙같은 비주얼의 음식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매운데도 중독성강한 맛에 끊임없이 젓가락질을 이어갔다고 한다.
이특은 조금씩, 자주, 야금야금먹는 일명 '잔바리 전법'으로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먹가방' 안에 초콜릿, 젤리 등 간식을 넣어다니며 트램, 케이블카 등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먹는 전략을 선보인 것. 이특은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음식으로 생고기를 포크로 찍어 오일이 담긴 퐁뒤 그릇에 넣어 튀겨 먹는 '오일 퐁뒤'를 택한다. 빨리, 많이 먹기 위해 포크를 6개나 동원해 먹는 이특의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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