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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빠본색'에서 자우림의 콘서트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연습실에 방문한 김형규는 아티스트 아내의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윤아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멤버들을 위해 맞춤형 음료 배달을 하는가 하면 기타 스트랩을 연결해주기도 한다.
한편 각종 악기와 라이브 장비들을 보고 호기심을 보이는 민재에게 김윤아는 악기와 장비를 마음껏 경험시켜준다. 김윤아는 "이건 볼륨페달인데 해봐"라며 시범까지 보인다.
곧이어 공연 연습에 들어가자 카리스마 락커의 모습으로 돌변한 김윤아. 아들 민재도 "집에 있을 때 엄마는 평범한 주부 같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뿜고 목소리도 다르다"라며 윤아의 카리스마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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