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27년만의 단독 콘서트 티켓 매진…1회 추가 공연 확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08:4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설의 디바' 양수경이 27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의 티켓이 매진되면서 1회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양수경의 소속사 측은 9일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 예정인 '양수경 2017 콘서트 <초대> 티켓이 매진되면서 9월 8일 오후 8시 1회 추가공연을 확정하고 지난 8일 오후 4시 티켓이 오픈 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27년 만에 개최되는 양수경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9월 8일(20시), 9일(19시), 10일(17시) 총3회에 걸쳐 진행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수경 2017 콘서트 <초대>에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며 "이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양수경씨가 좋은 무대로 관객들에서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어제(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공항철도를 타고 새 여행지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대형 아이스박스를 들고 불청여행에 합류한 양수경, 이번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게 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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