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강예원, 이소연 뺨 때려…"함께해서 참 더러웠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22:2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죽사남' 강예원이 이소연의 뺨을 때렸다.

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B(이소연)를 찾아간 이지영A(강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영A는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이지영B의 뺨을 때렸다. 이지영A는 "어제 한 짓에 대한 내 대답이다"라고 말했고, 이지영B는 "사적인 감정 회사까지 끌고 오는 거 프로답지 못하다"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이지영A는 "인간답지 못한 거 보다 낫다. 당신 같은 여자 밑에서 작가 될 마음 없다. 남편까지 팔아먹으면서 이루고 싶었던 꿈 아니다"라며 "함께해서 참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며 사무실을 박차고 나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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