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강예원, 이소연·신성록 입맞춤 목격 '분노+오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22:0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죽사남' 강예원이 이소연과 신성록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B(이소연)와 강호림(신성록)의 입맞춤을 목격한 이지영A(강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영A는 자신이 보는 앞에서 남편 호림(신성록)에게 입을 맞추고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하는 이지영B에 분노했다. 게다가 이지영B는 "이혼할 거다"라고 말했고, 당황한 호림은 "절대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호림은 이지영A에게 "먹고 살겠다고 시작한 거다. 회사에서 짤릴까 봐 어쩔 수 없었다. 진짜다. 믿어달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이지영A는 듣지 않았고, 집으로 돌아와 오열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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