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순간"…김준희♥이대우의 아름다운 고백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연인 이대우에 애틋한 고백을 담은 글을 공개했다.

8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에 사랑을 고백했다. "망설이고 겁내하는 나에게 먼저 손내밀어준 사람. 사소한것 하나까지 내가 원하는걸 이뤄주는 사람. 늘 사랑한다 말해주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꽉찬 마음을 주는 사람. 서로의 눈을 마주하지만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볼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영화처럼 나타나 내삶을 로맨틱한 영화로 만들어주는 사람. 존재자체로 빛이나 그 빛으로 나를 더 환하게 비춰주는 사람. 보고있어도 그리운 사람. 고마워요. 부족한 나를 참 많이 사랑해주어서"라는 글과 함께 화보 같은 한 장의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발리의 바닷가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자아내는 두 사람은 그림 같은 배경과 더불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달 25일 SNS를 통해 보디빌더 이대우와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