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위너 강승윤 "럽미럽미, 2년 전에 만든 곡"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8-08 13:1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파타' 위너가 20대 중반의 청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파워타임'에는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예능 촬영차 해외에 간 김진우를 제외한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3인이 출연했다.

위너 강승윤은 '앨범 제목이 Our 24'라는 말에 "저희가 올해 만으로 평균 24세다. 이 젊음을 팬들께 바치고 싶었다"면서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했다"며 웃었다.

송민호는 '신서유기4' 속담 퀴즈에서의 모습에 대해 "제가 속담에 강하진 않다. 모르는 것보다 헷갈리는 게 많고, 긴장할 뿐"이라며 민망해했다.

강승윤은 '이번엔 작곡하는데 얼마나 걸렸냐'는 말에 "사실 럽미럽미는 2년쯤 전에 만든 노래"라며 "퓨처바운스 작곡가 형님들이랑 트랙 리드를 들어보고, 예전에 만들어둔 노래가 딱 맞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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