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B.A.P), 화보 제작 프로젝트 2억원 이상 수익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8-08 11:05



그룹 비에이피(B.A.P)의 메이크스타 스페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 630%를 초과 달성했다.

비에이피(B.A.P)의 화보집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특별 기획한 프로젝트로 화보집의 기본 컨셉부터 표지 디자인, 화보집 제목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비에이피 팬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참여를 기본으로 진행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비에이피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러시아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팬들의 참여로 현재 630%를 초과 달성했으며, 2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비에이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비에이피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전세계 비에이피 팬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전세계 팬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화보 컨셉을 결정하고, 팬들이 원하는 이미지로 화보집을 디자인 했다. 그 때문인지 전세계 많은 팬들이 프로젝트에 남다른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에이피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가 이처럼 전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프로젝트 기간에 참여한 사람들만을 위해 100% 한정판으로 화보집으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프로젝트 참여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비에이피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달성률에 따라 추가적으로 혜택이 제공되는 스트레치 골(Strech Goal)이 있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비에이피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달성률이 높아짐에 따라, 포토카드, 엽서, 책갈피와 포스터 등을 추가로 제공받게 되었다. 프로젝트 500%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진행된 삼성역 지하철 광고는 프로젝트에 대한 팬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비에이피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오는 10일 종료되어 화보집 제작 후반작업을 마무리 한 뒤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메이크스타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문화 콘텐츠 제작환경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세계 196개국, 13,424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74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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