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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패럴렐(PERALLEL)'로 대중성과 팬덤을 다 잡았다.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이다.
음반 초동 판매량은 팬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대부분의 걸그룹이 초동 3만장을 기준에 놓고 흥행을 점치는 만큼 여자친구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 탄탄한 팬덤의 높은 충성도를 증명했다.
음원에 이어 음반까지 대중성과 팬덤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걸그룹의 올바른 성장을 보여주는 여자친구의 인기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여자친구는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에 청량함까지 더한 '파워업청순' 콘셉트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의 신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 오르는 감성이 돋보인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8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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