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순아'PD "확실한 권선징악, 사이다 드라마 될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8-08 15:00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창석 PD,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임호, 최재성, 박현정, 조은숙, 이민지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아름, 윤다영.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8.0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창석PD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창석PD는 "권선징악 드라마에서 어설픈 용서와 화해가 그려질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 드라마는 치열한 법정 다툼부터 확실한 권선징악으로 사이다 역할을 할 것이다. 악역 임호에게도 상상할 수 없는 말로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로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임호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14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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