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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과 함께할 든든한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 지일주, 송영규, 황석정, 심희섭, 차인하, 피오(블락비)가 그 주인공이다.
지일주가 분한 김준하는 드라마 PD로 현수의 대학 선배이자 박정우(김재욱)의 후배다. 마음과 달리 현실은 마이너스의 손이며 스타 배우와 작업하는 게 꿈이다. 스타 PD 민이복 역은 송영규가 캐스팅됐다. 작가들이 일하고 싶지 않은 블랙리스트 1순위. 그래서 제 마음대로 해도 되는 신인 작가들과 작업해왔지만, 현수를 만난 후 신인도 신인 나름이란 것을 알게 된다. 한때 잘나갔던 드라마 작가 박은성 역은 황석정이 연기한다. 과거 보조 작가였던 현수가 그야말로 충성을 다했던 인물이다.
#. 굿스프 팀원들 : 심희섭, 차인하, 피오
제작진은 "출연하는 작품과 맡은 캐릭터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송영규, 황석정, 라이징 스타 지일주, 심희섭, 차인하,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물할 피오가 모여 '사랑의 온도'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서현진, 양세종과 함께 독특한 캐릭터의 찰떡궁합이 펼쳐질 '사랑의 온도'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가 지난 2014년 출간한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대박'의 남건PD가 연출을,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쌈, 마이웨이'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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