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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사랑꾼 커플 미나&류필립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최초 동반 방송 출연에 나선다.
미나는 "자녀는 1~2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쌍둥이로 한 번에 낳아도 좋다"고 밝혔다. 이에 류필립은 "안 낳아도 되지 않나"고 말해 미나를 서운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평소 미나가 아기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그 모습을 보니 우리끼리 행복한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미나&류필립은 현장에서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함께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들의 달콤한 노래와 자세한 러브스토리는 오는 8월 8일(화)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