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민경훈 "'아는 형님',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03 15:4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버즈 민경훈이 "'아는 형님'이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고 고백해굥

밴드 버즈는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밴드 버즈는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버즈는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노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첫 무대를 열었다. 버즈는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항상 랭킹될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대표곡 '가시'를 직접 쓴 멤버 우현은 "'가시' 덕분에 팀 내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경훈은 '아는 형님' 고정 출연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의외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에 대해 "나도 두세 달 하다가 그만둘 줄 알았는데 놀랍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햇수로 데뷔 15년차를 맞은 장수 밴드 버즈는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그동안 발표한 수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아끼는 곡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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