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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엄마의 소개팅' 배우 이하얀의 스페셜 '깜짝' 소개팅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이로써 '엄마의 소개팅' 최초 모녀(母女) 소개팅이 이루어지며 빅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하얀의 딸과 엄마가 의기투합해 만들어 낸 소개팅에 이하얀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하얀의 딸 허정인은 '할머니' 김경자 여사의 소개팅 소식을 듣고 "엄마는 소개팅 안 해?"라고 물어 이하얀을 당황 시킨 바 있다. 당시 이하얀은 제작진에게
계획된 자리에 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는데, 이에 허정인-김경자 여사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007 작전 못지 않은 서프라이즈 소개팅을 준비하게 됐다.
소개팅남과 마주한 이하얀은 걱정과는 달리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갔고 이야기를 하는 동안 두 사람 사이에서는 웃음 소리가 오가기도 했다는 전언. 또한 이하얀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포착되며 깜짝 소개팅의 성공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얀의 스페셜 소개팅 현장은 오늘(3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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