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선후배 간의 훈훈한 애정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OCN '구해줘'에서 무지 군으로 이사를 온 후 종교 집단에 빠져드는 가족을 구해내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상미역을 맡은 서예지가 선배 연기자 김미경에게 받은 응원의 커피차를 인증 한 것
서예지는 자신의 SNS을 통해 "정말 우리 엄마 김미경선생님 최고! 여름 커피 한 잔으로 모든 staff 들과 배우들이 감동의 눈물을… 선배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te quiero much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였다.
공개한 사진 속 그녀는 선물 받은 커피차 앞에서 한 손에 음료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우리 예지 힘내라! 엄마가 구해주마!'라고 쓰여있는 문구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환하게 웃음지으며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모습이다.
이어 공개한 '우리예지, 시원한 커피 먹구 힘내서 건강하게 촬영해 이게 엄마 마음이야 받아줘'라는 김미경의 커피차 메시지에서는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하고 있는 후배 서예지에게 진심 어린 애정과 응원이 느껴져 돈독한 선후배 간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한편, 서예지가 출연하는 OCN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로, 8월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