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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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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서머 페스티벌 특집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페스티벌이 소개됐다. 그중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디네 앙 블랑(Diner en Blanc)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일명 순백의 만찬이라고 불리는 디네 앙 블랑은 작년 디네 앙 블랑 서울로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으로 차려 입고 파티에 필요한 음식과 테이블을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로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하는 시크릿 야외 디너파티다. 미식,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냅킨 웨이브, 스파클링 점화, 라이브 밴드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개최 직전까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아 더욱 흥미롭다.
디네 앙 블랑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내 두 번째 파티를 개최한 데 이어 그 화려한 열기를 이어받아 8월 26일 부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디네 앙 블랑 부산의 등록 방법은 다음 3단계를 거친다. 1단계,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호스트가 초청한 게스트와 얼리버드 티켓 당첨자. 2단계로는 1단계 등록 회원의 추천 게스트. 마지막 3단계는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이메일로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이 선착순으로 등록을 진행한다.
한편 내달 진행되는 디네 앙 블랑 부산에서는 박진실, 욘코, DJ MISHXXX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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