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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 네 명의 배우와 김종관 감독이 함께하는 2017년 감성 프로젝트 '더 테이블'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특히, 네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는 흔들리는 눈동자와 시선, 미묘한 미소를 보이는 입꼬리 등 배우들의 서로 다른 연기를 기대하게 하며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유진', '경진', '은희' 그리고 '혜경'이 만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단면은 물론, 사랑과 인연, 관계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와 마음을 전하는 '더 테이블'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때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현재 반응이 매우 뜨겁다.
관객들은 개인 SNS 및 기대평을 남길 수 있는 사이트에 "기대하고 있는 영화. 김종관 감독 작품인데 최애 배우들 다 나온댜"(_Littleper****, 트위터), "최악의 하루 보고 완전 반했었는데, 김종관 감독 영화라니 꼭 봐야겠습니다!!! 기대 만빵입니다"(cool****, 네이버), "와 행운인지.. 제가 좋아하는 배우님들 모두 나오시네요.. 꼭 보고싶습니다"(quil****, 네이버) 등 '더 테이블 앓이' 댓글을 남기며 한 달 정도 남은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네 배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더 테이블'은 오는 8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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