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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의 케미만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7월 30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바라만 봐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고경표와 채수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와 채수빈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촬영을 준비하는 중, 혹은 촬영 중 쉬는 시간, 함께 있는 두 사람은 서 있기만 해도 청춘의 에너지를 물씬 풍긴다.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고경표와 채수빈은 현장에서의 찰떡 호흡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특별한 호흡으로 현장을 밝게 만들고 있다고.
채수빈 역시 고경표에 대해 "의리 있고 리더십이 있는 그야말로 상남자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역이자 선배로서 잘 이끌어줘서 의지가 많이 되고, 현장에서 촬영 호흡도 너무 좋다. 작품마다 함께 하는 배우분들이 너무 좋아서 난 복이 참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좋은 선배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남다른 호흡의 비결을 밝혔다.
극중 고경표는 배달계 레전드가 되는 인물 최강수로 분한다. 채수빈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이 악물고 달리는 마이웨이 미녀 배달부 이단아 역을 맡았다. 일, 사랑, 우정 모두 직진하는 최강수. 돈 버는 것 외엔 아무 관심도 없는 이단아.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한 두 사람이 '팔팔수타'라는 가게에서 만나 벌어질 다채로운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순도 100% 열혈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 골목 상권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격투기 등을 조화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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