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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신세경-남주혁의 미수욕 데이트가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미수욕까지 함께 하며 동거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이들의 달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미수욕을 끝내고 나오는 소아-하백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세경의 앙증맞은 목욕 가방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둘의 모습이 알콩달콩하다. 이는 소아가 하백에게 2차 데이트 신청 신공을 발휘한 모습으로, 그 동안 소아의 선공격에도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하백의 감정 변화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아-하백은 미수욕을 마친 뒤 각자 바나나 우유와 나무열매 물을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하백은 소아의 모습이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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