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학교 2017' 한주완이 땡볕의 '나홀로 마라톤'을 감행했다.
한주완의 '나홀로 마라톤' 장면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되었다. 30도를 넘는 뜨겁고 습한 날씨에 흘러내리는 땀으로 흠뻑 젖은 한주완은 체력장을 방불케 하듯 운동장을 뛰었고 더운 날씨에 모두 지쳐 있었지만 쉬는 틈틈이 스텝과 대화를 나누고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한주완의 하드캐리한 면모가 빛났고 연기 뿐만아니라 매너마저 베테랑 급인 한주완의 모습에 촬영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는 후문.
또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미소는 한주완 특유의 소년미를 뽐내고 있을 뿐만아니라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은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하는 에너지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한주완의 하드캐리한 면모가 그려질 KBS 2TV '학교 2017'은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