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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3' LA 특집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끝판왕이 온다.
'LA 특집 집밥 콘서트'를 방문한 교민들은 LA뿐 아니라 여러 주에서 방문해 7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달려온 것은 물론, 노트랑 펜까지 준비해 백선생님의 레시피를 필기하는 등 열혈 애청자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녹화 이후 "잊고 살았던 고국의 맛을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었다는 것.
특히 '집밥 백선생3'를 연출하는 박희연PD는 "<집밥 콘서트>는 백선생님이기에 가능한 기획이었다"라며 "미국에서도 한식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구상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함께해주신 150명에게 음식을 맛보여 드리고자 빠듯한 출장 일정에도 불구하고 녹화 전날 직접 장을 보고 재료 준비를 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셨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교민들과 미국인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은 '집밥 콘서트'의 뜨거운 열풍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