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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라윤경 "오정태 외모 부러워…축복 받은 얼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7-25 09: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라윤경이 "오정태의 외모가 부럽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라윤경과 오정태가 출연했다.

이날 라윤경은 "오정태가 부럽다. 축복 받은 얼굴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데뷔한 지 20년이 됐는데 아직 개그우먼으로 기억 못 하더라"라며 "분장을 많이 하고 개그를 해도 웃어주지 않는다. 얼굴이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윤경은 "오정태가 나보다 동생이다"라며 "같이 다니면서 반말을 하면 '왜 어르신한테 반말을 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오정태는 개그맨 오재미 닮은꼴이라는 언급에 "사람들이 오재미 선배님인 줄 안다"며 "어떤 분들은 내가 오재미 선배님 아들인 줄 안다"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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