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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발표하는 곡들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독보적 '음원 퀸'으로 자리매김한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중복 스트리밍이 집계에 포함되지 않기 시작한 지난해 이후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를 포함해 아이유의 '팔레트(feat. G-DRAGON)', '사랑이 잘(With 오혁)', '무한도전(황광희, 개코)'의 '당신의 밤(Feat. 오혁)'까지 총 4곡만이 800만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
그 중 같은 곡으로 2주 연속 스트리밍 800만 건을 돌파한건 중복 스트리밍 집계 방식 변경 이후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가 최초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너 먹구름 비)'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는 3주차 만에 2천만 건의 누적 스트리밍수를 돌파하는 등 헤이즈는 '넘사벽' 음원 퀸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헤이즈의 노래들은 수많은 음원 강자들의 컴백 홍수 속에서도 20일 넘게 왕좌를 지켰고,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모드에 돌입하는 등 '차트 여제'로서의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한편, 헤이즈는 오는 27일 '코리안 힙합 페스티벌'에 참여해 팬들과 만나며, 29일 방송 예정인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을 통해 음악 토크쇼에 첫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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