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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효진 "'쪼매난 이쁜이' 시절 오만방자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7-25 21:2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김효진이 과거 오만방자한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한방에 올킬! 독침 쏘는 언니들' 특집으로 정선희, 김효진, 최은경, 안선영,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효진은 과거 '쪼매난 이쁜이'로 인기를 끌었을 당시 오만방자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21, 22세 때 너무 어린 나이에 많은 사랑과 인기를 얻다 보니 앞뒤 모르고 오만방자했다"며 "나이 많은 국장님이 칭찬해 주시는데 '누구신데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말할 정도였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숙은 "당시 김효진이 CF 많이 찍었다. 그때 벌어들인 수입으로 마포 아파트 구입하는 모습을 봤는데 멋있었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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