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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25일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의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인사말을 하고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박서준, 강하늘이 가세했고 '안내견' '코알라'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건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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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청년경찰' 코미디는 미제 유머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무비락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충만 경찰대생 박기준 역의 박서준과 배운 대로 행동하는 이론백단 경찰대생 강희열 역의 강하늘, 김주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서준은 "우리 영화는 국산 영화의 유머는 아닌 것 같았다. 미제 영화의 유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후반에는 거의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유머가 많지만 그럼에도 김주환 감독의 디렉션으로 유머의 적정선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박서준, 강하늘이 가세했고 '안내견' '코알라'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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