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숙이 여름을 맞아 부쩍 살이 오른 윤정수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윤정수의 체중 관리를 위해 김숙은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자"며 선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단맛을 좋아하는 '아기' 윤정수는 "내 입맛에는 안 맞아서 못 먹겠다"며 시작과 동시에 식단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정수는 "운동이라도 해야겠다"며 기구를 가져왔지만 어설픈 동작 탓에 계속 부딪히는 악순환을 겪으며 곧 운동마저 포기했다는 후문. 급기야 윤정수는 김숙에게 "운동하는 친구가 있으면 좀 불러봐라. 우리끼린 안 되겠다"며 전문가 소환을 요구했다.
한편, 무서운 처제들 황보, 김신영과 대면한 '친친커플' 송은이와 김영철은 함께 피서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송은이는 절친한 두 사람에게 '쇼윈도 부부'를 오마주하며 삼겹살을 굽다 남편 김영철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듣게 된 황보와 김신영은 송은이 얼굴에 아직도 남아있는 흉터를 보며 "이러면 책임져야한다. 진짜 결혼해야겠다"고 아우성쳐 김영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정수의 다이어트 고군분투기와 '친친커플'의 여름 나들이가 공개되는 '최고의 사랑'은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