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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서선생' 서민정이 결혼 10년만의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서민정은 앞서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 10년만에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런 서민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냉동인간 2호! 영원한 서선생!"이라는 소개에 걸맞게 변함 없이 밝고 유쾌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 '하이킥' 1탄 방송 당시 목소리로 출연을 했던 서민정은 실제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출했다. 서민정은 "오늘 나와서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라디오스타'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밝히는 등 남다른 각오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여덟 번째 스페셜 MC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은혁은 제대 5일 만에 녹화 참여라는 훈훈한 기록을 세우는 등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선생' 서민정의 '10년만' 자연해동 현장은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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