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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수호랑의 정체는 업텐션의 환희였다.
두 사람은 김남주와 육성재의 '사진'을 열창했다.
특히 활기 넘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하모니는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후 '수호랑'은 솔로곡으로 준비한 2AM의 '전활 받지 않은 너에게'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업텐션의 환희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7-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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