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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돼지, 정체는 배우 양택조였다 '깜짝 반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7-23 17:4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꽃돼지의 정체는 양택조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60대 가왕 '아기해마'에 도전장을 내민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는 '꽃돼지'와 '당나귀'가 듀엣 대결을 펼쳤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열창한 '꽃돼지'와 '당나귀'.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꽃돼지'와 '당나귀'의 보이스는 절로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특히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화음은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당나귀'가 '꽃돼지'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꽃돼지'는 솔로곡으로 준비한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양택조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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