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母 "전 국민이 아들 욕, 악플 속상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23 21:2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수홍 엄마가 아들을 향한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신인가수로 두번째 데뷔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무대를 위해 어려보이는 스모키 눈화장과 틴트 바른 입술, 갈색으로 눈썹까지 염색하며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었다.

화장 후 박수홍은 매니저에게 "소개팅 할 때 이렇게 나가야겠다"고 말했고, 매니저는 "싫어하는 여자들 있을 것 같다"고 돌직구로 응했다.

이에 박수홍은 급 자신감이 하락하며 "재수없어 보이려나"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싫어하지. 재수없어 보이니까 전 국민이 욕을 한다"며 악플을 언급했다.

박수홍 엄마는 "엄마가 보기에는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며 "정말 가관이다"라고 덧붙이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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