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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청량감 가득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유닛 티저 이미지에서는 멤버 간의 케미가 돋보였다.
서로에게 편하게 기대며 친자매 같은 소원, 신비, 엄지의 모습과 기분 좋아지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예린, 은하, 유주까지 한층 물오른 외모로 리즈 경신을 알렸다.
오는 8월 1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여자친구의 앨범명 '패럴렐(PARALLEL)'은 평행을 뜻하는 의미로, 평행선처럼 닿지 않는 사랑의 애틋함과 꼭 만날 거라는 믿음을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로 담아냈다.
더욱이 미니앨범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을 수록한 풍성한 앨범을 예고, 팬들로부터 '혜자친구'라 불리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이를 반영하듯 여자친구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이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여자친구가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이기,용배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간 5연속 흥행을 이뤄낸 여자친구와 이기,용배가 다시 만나 이번에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8월 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을 포함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