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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이고 빼어난 스타일로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오는 10월 27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는 '명동 로망스', '파리넬리'의 김민정 연출이 진두지휘를 맡고, '빨래', '더맨인더홀', '잃어버린 얼굴'의 민찬홍 작곡가, '빨래', '심야식당'의 김윤형 음악감독, '베어 더 뮤지컬', '파리넬리'의 정도영 안무가의 참여로 섬세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오는 10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국내 초연을 앞두고 남녀 조·단역 배우를 찾는 오디션을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 (노래, 지정안무)로 이루어지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 접수 후 서류 합격자에 한해 8월 7일 실기심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otr.co.kr) 오디션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디션 관련 문의는 이메일(su1851@naver.com)로 가능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