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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새로운 가족을 소개했다.
윤승아는 "다람이를 울산에서 데려와서 소식을 전한지 꽤 된것 같아요. 아픈 뒷다리를 치료하고 심장사상충을 오랜기간 치료하고 이제 마지막 키트 검사가 11월에 남았어요"라며 "다람이와 만난지 6개월이 되어가지만 다람인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어요"라고 적었다.
그는 "간식도 가려서 먹고, 만지면 두려워하고, 산책의 기쁨도 모르고 모든것이 낯설고 두려운 아이었어요. 조용한걸 좋아하는 다람이를 위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데려온지 1주일째 가족이 되기로 저와 남편, 밤비, 부는 마음을 모았어요 (사실 밤비와 부는 아직 협의중이에요굥)"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과거 반려견과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는 등 반려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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