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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사실 가장 속 썩인 게 이혼한 일이다"며 "언젠가부터 미안한 마음, 감사한 마음에 아빠에서 아버지라고 부르게 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임성은은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고 나니 이제 '부모님'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임성은의 아버지는 함께 여행하는 청춘들을 위해 깜짝 선물 전달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청춘들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아버님과 전화연결을 통해 감사함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