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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웹드라마가 라인업 티저를 공개하며 색다른 '꿀잼'을 예고했다.
오는 8월 14일 첫 방송되는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로 배우 이주영, 걸스데이 유라를 비롯해 안우연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에는 넘치는 스웩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주영과 남다른 센 언니 포스를 드러내고 있는 유라, 그리고 잠깐의 등장에도 멍뭉美가 느껴지는 안우연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28일 첫 방송되는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리플레이 고교로맨스다. 독특한 소재에 샤이니 최민호와 이유비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영상 속 최민호가 뿔테 안경에 더벅머리를 한 채 달리는 모습이 담겨 지금껏 보지 못한 최민호의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또한 최민호가 이유비를 끌어안으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오는 10월 23일 첫 방송되는 '막판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 분)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덕질 로맨스다. 더욱이 한승연, 이서원을 비롯해 기안84까지 신선한 조합이 궁금증을 부른다. 특히 한승연, 이서원 커플의 입맞춤 직전의 풋풋한 케미가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독특한 콘셉트와 발칙한 소재로 중무장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웹드라마 연작은 오는 7월 31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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