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21일 금요일 밤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연출: 이세영 PD, 백수진 PD) 편 선발대 포스터가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생존지인 코모도는 7천만 년 전 거대한 화산작용으로 인해 철저히 고립돼 태고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이 섬에만 서식하는 세계 최대 파충류 '코모도 드래곤'은 몸길이 3미터, 몸무게 165kg에 달할 뿐 아니라 맹독을 가지고 있는 최상위 포식자다. 생김새는 흡사 공룡을 닮았다.
하지만 촬영 전에는 생존지를 극비에 부쳤기 때문에 출연진 모두 코모도 드래곤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던 상황. 지구 최후의 '쥐라기 공원'에서 병만족이 '괴수' 코모도 드래곤을 어떻게 조우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