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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토니안의 첫 단독 콘서트에 '모(母)벤저스'가 떴다.
하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베테랑 아이돌 가수답게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이 콘서트가 3분 만에 매진됐다"며 가수로서 노력하는 아들을 자랑스러워 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콘서트 중 깜짝 게스트로 무대 위에 올라 예측 불허의 돌발 멘트를 던지며 수많은 토니안의 팬들, 일명 '안승부인'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당시 토니안 콘서트에는 '미우새' 어머니들이 깜짝 방문했다. 이상민 어머니는 공연 도중 흥을 참지 못하고 객석에서 일어나 춤까지 췄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