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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진아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진아는 2014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해 자작곡 '냠냠냠', '시간아 천천히','마음대로'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뛰어난 작곡실력과 화려한 연주, 독특한 음색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16년 6월 '진아식당' 시리즈의 1편 '애피타이저(appetizer)'를 발표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팝과 재즈를 오가는 풍부한 사운드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이진아는 국내 유수의 재즈 피아니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은 물론, 안테나 식구들과 함께한 '헬로, 안테나', 안테나 엔젤스 합동공연인 '우리, 시작'을 비롯해 다양한 색깔의 페스티벌에서 과감한 무대매너와 탁월한 피아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 끝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유희열 큐레이티드(Curated) 10번째 주자로 낙점됐다.
이진아는 오는 20일 미니음반 '랜덤'을 발표하며 곧이어 29-30일 양일간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진아식당- 메인디쉬'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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